고3때 스마트폰을 처음샀었죠 LG U+ 베가 레이서 였던게 기억이 납니다(왜그랬을까...)
그때 인터넷 홈화면에 있던게 오늘의 유머 였습니다.
뭘까? 하면서 들어갔던 오유.. 그렇게 전설은 시작되었죠 ㅋㅋ
재미있는 자료들.. 엄청난 약쟁이들.. 따뜻한 사람들..
그런 오유와 함께 한지 벌써 햇수로만 따지면 3년이라니 세월 참 빠르네요
그간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
재수, 원하는 학과 입학, 짝사랑, 차임, 왕따, 한달만에 끝난 첫 연애 등등
기쁠때나 슬플때나 오유가 곁에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900회가 끝이 아니라 1000, 2000, 3000..
애인이 생기고 한가정의 가장이 되어도 오유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