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제가 바에서 이틀 정도 일했습니다.
돈이 급하여 착석 터치없는 굉장히 깨끗한 바에서
이틀 정도 일했는데, 제가 평소에 워낙 술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하였습니다.
사장은 하루에 한번씩 술 공부라며 따로 불러내어 술을 먹여보고
맛을 가르쳐 주며 했습니다
근데 이틀전 일이끝나고 4시쯤 사장에게 전화가 와서는
넌 술에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도 많은거 같고
책(술 공부할때 보는 책 있어요)원래 못 빌려주는데 빌려주겠다며
나오라하여 새벽4시쯤 나갔습니다.
차안에서도 술에 대해 얘기만 할뿐 별에 낌새도 못느꼇습니다
집에가서 프린트를 줄것이며 가게가서 책을 주겠다 하여
알겠다고 하고 따라 들어 갔습니다
평소에 하는 술공부오ㅓ 똑같이 술을 조금 먹이고
설명하고 이게 전부 였습니다
나름 술에 쌔고 잘 안취하는 데 위스키라는걸 처음 먹어 그런지
토를하고 몸을 못가누게 됐습니다..
침대로 데려가서 바지를 벗기고 윗옷을 벗기길래
완강히 저항하며 울고 집에 남자친구있다고 보내달라
난리를 치니 옷을 입혀 보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을 당할거라 생각치도 못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따라간 자ㄹ못도 있기 때문에
신고는 커녕 전화로 따지지도 못했죠
근데 그가게 매니저언니가 문자가 와서는 절 도ㄴ보고 사장꼬산
창녀로 여깁니다..
이제 정말 더이상 모ㅅ참겠고 신고를 하고 싶지만
신고가 도ㅣ는지도 모르겠고 증거도 불충분하고
제가 집을 따라들어가 술을 마셨는데 신고가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