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도 곧 독립을 하게 되고 어른이 되네요.
항상 느끼지만 어른이라고 다 어른스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다 존경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 어떤 어른이 될 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른이라는 단어가 맞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몇년 안 살았지만 점점 더 절실히 느끼는게 나이를 먹고 자신의 가치관이 형성되면서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 말에 수긍하고 받아들이기가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나이를 더 먹으면 더욱더 그러겠지요.
내 의견이 다르면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또 주변에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고 내가 가진 신념은 지키고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