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보고 들었던 생각인데요.
이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일정한 시간의 간격을 1초나 1분의 기준으로 삼았다면
상대성이론은 빛이 30만키로미터를 이동하는 거리와 속도가 1초의 기준으로 본것 같아요.
즉 누가 어떤 상황에서 보더라도 빛의 속도로(인간기준으로 30만키로미터퍼세크) 30만키로미터를 이동한 때가 1초라고 이해했습니다.
이걸 풀어서 쓰면...수치적인 정확성은 배제하고 비유적으로만 봐주세요 ^^;;
15만키로미터로 움직이는 우주선에서 빛을 봤을 때 빛이 30만키로를 갈때 걸리는 시간은 원래대로라면 2초라고 생각되겠지만
상대성이론에서의 시간의 절대기준은 빛이 30만키로미터를 이동한 것이니깐 어찌됐든 빛이 30만키로를 이동한 시점이 1초의 기준이 된다.
반대로 정지해있는 사람의 경우
우주선에서 빛을 본사람이 1초동안 본 빛의 이동거리가 정지해있는 사람에게는 60만키로를 이동한 꼴이 되겠죠
그래서 60만키로를 이동했다는 것은 빛의 시간기준인 30만키로퍼세크의 두배 즉 2초가 되는거구요.
죽 우리가 느끼는 실제 시간은 빛이 이동한 거리의 간격 즉...
어떤 상황에서든 시간은 빛의 30만키로를 이동했을 때라야 1초가 흐른게 된다 라고 이해한건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