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이라 애게인거 같아서 이리 왔어요ㅎㅎ;

이걸 받은게 애슐X라 요게로 가야할까 하다가.. 여기가 맞겠지요?



어제 애슐X에 갔다가 애기들이 코코몽종이와 크레파스를 받아

색칠하는걸 보고 계속 눈독을 들였어요

가ㅈ고싶다...갖고싶어...가져야해.......가져야만한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저는 창피해서 입다물고 치킨만 먹고있었죠

그러다가 이제 집에 가야할때가 되었고 엄마가 카드를 주며 계산하고 오라 하셨어요

조용히 계산을 하다가 직원언니(?)에게 물었죠

"저.... 코코몽 하나 받을수..있을까...여?"

"아 물론이죠! 잠시만요"



어ㄴ니는 의외로 놀래지도 않고 상냥하게 코코몽 종이를 제게 주었어요

생각보다 저같은 어른이 많은가봐여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집에와서 뒀다가 하루 지나고 방금!!!

색칠을 시작했지요


중학생때 쓰던 마카를 들고 스샥스샥

60색이라 색이 뷰족한 부분과 다른 부분은 색연필로도 칠했어요

다 하고 청소하던 엄마께 자랑했더니

"프린트되서 나온거마냥 깔끔하네... 근데 4살도 아니고....24살한테 이런 칭찬해야되는거냐..어휴..."



ㅎㅎㅎㅎㅎ라며......

게다가 이게 뭐라고 45분동안 칠했어욬ㅋㅋㅋ공부할라했는데

아뮤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당^___^코코몽 기여웡 헿




에

이제 구럼 뿅!

+ 그냥 효과없는거랑 효과있는거랑 두장 올려보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