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이 우리나라의 격동기 중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약 1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정말 많은 사건이 계속 이어지잖아요..
이거 거의 못해도 지금의 우리나라 영화력이라면 3부작, 5부작 까지 만들어도 충분할텐데..
집회부터 전쟁, 일본군과 청군의 개입으로 청일전쟁에 갑오개혁까지
정말 모든 내용이 후덜덜 할건데..
개인적으로 정말 만들어진다면 사실자료도 많고 고증도 좀 착실히해서 찍는다면
제대로 된 영화한편 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영화적 요소도 많고..
역사적으로도 이전부터 있었던 거의 모든 역사가 압축적으로 이어지니까
제대로 사람들 국사 공부에 열기도 더 올릴듯 하면서
정말 퐌타스틱에 어메이징한 영화한편 탄생할 듯 한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