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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아이돌 트레이너 'T', 문란한 사생활 폭로
게시물ID : sisa_99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같은삼촌
추천 : 3
조회수 : 14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3/18 20:26:56
[스포츠서울닷컴ㅣ문다영 기자] 가수 겸 보컬트레이너인 T가 스캔들에 휘말렸다. 옛 여자친구로 보이는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 

17일 이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T 이 파렴치한아 이제 니 거짓말에 안속는다"는 글을 시작으로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여자 임신을 한두번 시킨 게 아니다" 등 충격적인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또 이 네티즌은 "임신 여러번 시키고 애 지우라 하고 책임못진다고 미혼모 만들고"라며 "자기 아이 태어나는 날도 기집애랑 같이 있다고 전화하고 잠수타는 인간 쓰레기다. 어떻게 그날을 평상 잊을 수 있을까"라고 격분의 글을 이어갔다. 이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T는 여성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로, 이 네티즌을 임신시키고도 낙태를 권유한 데 이어 아이를 출산하던 날에도 곁을 지키지 않는 등 책임을 회피해 이 네티즌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이 트위터 아이디 뒤에 해당 가수 이름이 붙은 점, 12시간 전 처음 올라온 글이 T를 비난하는 글이었다는 점으로 미뤄 이 여성은 T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올리기 위한 창구로 이 트위터를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T는 가수 겸 가요계 유명 보컬 트레이너다.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두루 가르쳐오며 유명세를 탔고, 앨범을 상당수 내는가 하면 후배가수들과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다. 따라서 이 글이 사실일 경우 T의 경력 및 연예계 활동에 큰 타격을 줄 것은 물론, T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여자스타들의 충격 및 파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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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를 주자면 우리아빠 담배이름하고 똑같은사람임.

노래 좋아했는데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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