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숨 쉬기 힘들다” 재판 한때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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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방의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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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7/11/16 20:29:08

오후에 나와 3차 영장 발부 심문 /朴前대통령은 3번째 외래 진료
오는 19일 2차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둔 최순실씨가 “숨을 쉬기가 힘들다”며 재판에 한때 불출석했다.

최씨의 40년 지기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외부 병원을 찾았다.

최씨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공판에 돌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최씨가 심장 압박 증세가 있어 숨 쉬기가 힘들다며 오전에 휴식하고 오후에 출석하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최씨가 불출석한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할 수는 없다”고 재판을 오후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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