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 입대할때엔 군가산점이라는게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저는 그저 어렸을쩍부터 학교에서 배워온게 국군아저씨들이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맘편히 학교도 다닐수있고 공부도 할수있는거라고 배웠고 성인이 되어서도, 대한민국 남자로써 군인이 되는것은 당연한것이고, 군인이 되어 부모형제를 지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군인이 되는것은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인가 뉴스에서 , 군가산점이 폐지되었다고 하더군요... 전 그때 공무원 시험과는 아무런 관련이없었지만... 그뉴스를 보는순간, 제 가슴에 한차례 폭풍이 일었습니다. 저의 군생활 2년중 몇몇의 장면들이 순식간에 머릿속을 훑고 지나갔습니다. 군가산점..., 나와는 직접적으론 아무런 관계가 없었는데도 왠지모를 서글픈 배신감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위헌... 흠... 사실 << 시험이라는것은 그야말로 공정하게 치뤄져야하는게 맞습니다. >> 저도 그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시 아니나 다를까 그에대한 남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군가산점은 있어야 한다! . 다른방법으로라도 보상이 시행되야한다!. 여자도 군대가라!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마음이 상해있었을뿐 별달리 손쓸방법이 없다고 생각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에 반응 하는 여자들의 말이 그냥 욕설수준이 아니더군요.. 당연히 반박하는건 알겠지만 ....차라리 그냥 욕설이었으면 좋았을뻔했습니 다. << 남자들의 군복무가 별거냐(고작2년, 겨우2년)라는말은, >> 곧! << 여성의 생리통쯤이야 군대식 얼차례10분만 받으면 다낳아 버리는, 여자의 꽤병이며 엄살 이라는 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던거죠.. >> 남편이 아내와 말다툼끝에 홧김에 아내를 살해 한다는기사들을 볼때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수없다 라고 생각했었고 정말, 남자로써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건 아둔하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 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 남자들의 군복무에대해 여성들이 말하는걸 보고서는, "폭력남편도 다이유가 있었구나.." 그러한 생각이 들었고 , 아울러 제머릿속은 모든게 순식간에 명백해졌습니 다!! 가산점이 위헌이라면! 헌법 제39조! ①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②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국방의 의무를 지는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남자가 아니다!! 모든것이 확실해 졌습니다.! 가산점이 위헌 이라면!! 여성이라고해서 국방의 의무를 지지않는것 또한 위헌인것입니다! 이러한 의사를 여성분들안 아주 못마땅하게 받아들이더군요 못마땅한 정도가 아니라 눈에 불을켜고 마구잡이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더군 요 그것도 아주 저질 쓰레기 3류 발언을 말입니다.! 정말 내가 귀따갑게..아니..눈따갑게 봐왔던 , 무작정 반복적으로 퍼부어대는 여성들의 발언들입니다. 자기네들이 생각해도,아마 자기도 한번쯤 써봤다고 인정할만큼 여자들이 주 로하는 막말들이 아닐까 합니다. 1 남자가 쪼잔하게... 국방의 의무예기하는데 이게 무슨말입니까? "남자가 쪼잔" <=이것도 남녀차별적인 남성비하의 발언 이라고 봅니다. 자기의사를 정정당당하게 내세우지 못하고 회피할려는글로 밖에 안보입니 다. 2.여자는 애낳고 생리하고 =그이유가 정말 남자만 군대에 가야하는 이유가 된다고 보십니까? < 애낳고 생리한다고 해서 이행하지않아도 되는 국민의 의무가 어디있습니 까. > 군대입대할나이에 모두가다 결혼해서 애낳는거 아니지않습니까? 그런건 제대후 갖게될 결혼생활이지않습니까? 여자가 임신해서 애낳는기간동안 남자는 뭐하는지 보십시오.. 남편이 불쌍해보일겁니다. 국방의 의무와는 관계없는 부부생활입니다. 군이있는나라중 남자만 국방의 의무를 지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하던 데요 군인이 있는 나라는 모두가 남녀가 같이 국방의 의무를 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생리보다 더심한 중증이나 장애가 있어도 군대에 가지않습 니까 생리가 신체장애로써 몇급입니까? 즉, 생리하는 남자라 치더라도 면제대상이 됩니까? << 그러면 여자들은 스스로가 신체에 결함을가지고 태어났다고 인정하는겁 니까? >> 3. 남자는 힘이세니까... =>그렇다면 여자들은 공익요원으로라도 근무해야하는거 아닙니까? 4. 군대는 겨우2년이지만 생리는..... / 고작2년가지고 더럽게 생색..... 겨우2년?이라고요? 고작2년 이라고요? =>여자들은 2년동안 군복만 입고 다니라고하면 인권침해라며 다자살해 버리 지않을까 합니다. 5. 니 애미가 니낳을려고 생리한거란다... =>우리어머니는 아마 할수있으면 자신이 아들대신 군대갈려고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당신들 아버지는 어머니가 임신기간중 나몰라라 했겠습니까? 6. 니네 남자들이 한국전쟁때 져서 ,결국 니네남자들이 그렇게 만든거잖아! 그러니 니네들이 알아서해! =>한국전쟁때 남자들이 졌다고요? << 한국전쟁때 여자는 여군으로써 참전했습니까!! >>하하!!참!.. 정말 이기적 이고 머리나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북한군은 여군이 없었습니까!! 남자가 만든 집에도 살지말고 남자가 만든 차도 타지 마십시오!! 7. 사실 군가산점이고 뭐고 해줄 필요없어! 남자야 건강하니까 당연히 군대 가는거지! 그래봤자 겨우2년이잖아!...우린 40년동안 생리한다! 니가 생리의고통을 알 기나해! 내가 생리 안할수 있다면 차라리 그까짓 군대 2년 가고만다! =>님은 병영생활 체험 아닌, 진짜 쫄병생활 하루만하면 자살충동느낌니다. 못믿겠으면 연락처 리플다십시오 한시간안에 그만하겠다거나, 포기로 판단되는 상황이 안생기면! 제가 가진거 모두드리고 ,제가 다시 군입대한다는 각서쓰고!! 진짜쫄병생활에 비하면 가볍게 몸풀기 정도인 신병훈련 잠깐 체험시켜드리 겠습니다. 예비군훈련소 깨스실 딱 한시간만 빌리면 됩니다. 가까운 창고 등을 이용해 도 됩니다. 아울러 진짜 생리통 심하실때 연락하십시오.또 적당내용의 각서작성후 제가 펄펄뛰어다니게 해드리겠습니다!! " 육체는 정신이 지배한다!! " 라는말의 참뜻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정말 자신있으면 자신의 아버지,형제,남편 에게 그까짓 군대가 생리보다 힘 드냐고 한번 따져보십시오!! 8. 그렇게 꼬우면 니가 국방부에.....XX야! =결국 자기자신들은 스스로는 죽어도 못한다는거 아닙니까? 결국엔 자신들은 유리한 입장에선 입꾹다물고 있겠다는거죠 9. 내가그랬냐? 왜 나보고그래? 그럼 니가 보내줘봐봐 말로만 씨불지말고! =네 노력중입니다! 10.<< 하튼 꼭 돈없고 빽없는것들이 군대끌려간뒤 지랄들이지... >> =>저게 말입니까? 저게 진짜 말입니까? 저게 정말 대한민국 국민이 할수 있는말입니까!! 정말 저들은 대한민국 군인을 돈없고 빽없어 끌려가서 2년동안 헛삽질하고 오는 개 로 본단말인가!! 당신이 말하는! 그런 돈없고 빽없는 하찮은 사람들이 국방의 의무로써 당신 을 지켜줬기 때문에!! 당신은 그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나불거릴수 있는겁니다!!! 당신같은사람들도, 내가 군인이었을때 "지켜야할국민" 중의 한사람이었다는 게 정말 분합니다!!!! 정말 내가 저런사람들을 지키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다는게 정말 분합니 다!!!!! 군대에서 훈병생활 쫄병생활 어떤줄 아십니까!!! 힘들어도 참고 배고파도 참고 땅바닥을 뒹굴러 팔이다까져 따가운데도 계속 흑탕물에서 구르고 기어야할 때도 있고 발바닥에 , 동그랗게 주먹만한 물집이 생겨 물집을 가위질할만큼 걸어서걸어 서 지친몸을 이끌고 겨우 잠을 청한뒤에도 한두시간 잔후 보초근무를 나갈수도 있고,새벽같이 일어나서 따가운 발바닥 쳐다볼시간도없이 정신없이 군화를 껴신 고 뛰어야 하고 쫄병생활을 알기나 합니까 이를 악물고 피가 거꾸로 치솟아 가슴이 터져나갈것만같고 이 지옥같은 순간이 꿈이기를 이순간이 빨리지나가길..... 화나도 참고 슬퍼도 참고 그러다 부모님이 생각나면 울컥 눈물이 흘러내려버 릴것만 같지만....울수도 없는 하지만, 부모님한테 편지를 적을때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맘아파 하실까봐 ... 나는 고통을 참고 숨기는법을아는 대한민국 군인이기때문에.. "어머니 저는 몸건강히 잘있습니다." 당신들은 무엇을 안다고 어떻게 그렇게 막말들을 막 할수있습니까!! 그렇게 고립된생활 속에서 개죽음이라도 당하면 어디 비석이라도 세울자리 나 있는줄 아십니까!! 여자들은 애기낳다가 죽는다고요? 애기나 낳아보고 하는소립니까? 제왕절개 제일 많이 하는나라가 어느나라입니까? 한달전까지만해도 군대에서 몸건강히 잘있다던 아들이 목매달아 자살했다 는 소식듣고 이럴수는없다며 통곡 하는 부모님들에게 어디한번," 당신네 아들은 돈없어 빽없어 끌려가더니 개 처럼 죽었군요" 라 고 말해보실렵니까!! 어느누가 생리통이 고통스러워서 자살했답니까? -남자의 군가산점은 폐지시키는게 당연하고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안지는게 당연한겁니까? -정말 자신들의 형제,남편,아버지의 황금같은 2년이 100원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에는 ....... 여자에게만 분리한 제도만있고, 그것들만이 개선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하 십까? <<< 남자가 생리할경우 면제받을수 있는 신체적장애입니까? >>> <<< 애낳고 생리한다고 해서 이행하지않아도 되는 국민의 의무가 있습니까? >>> <<< 정말 꽃같은 나이때 원치도 않는 아기를, 의무때문에 억울하게 낳습니까? >>> 여자가 22살때 애안놓으면 영창 보내야 합니까? <<< 대한민국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져야한다 >>> 여자가 군대안가는게 위 헌 아닙니까? <<< 정말 자신들은 국방의 의무와는 털끝하나 관계없는 입장입니까? >>> 대한민국여성 여러분 !! 지금 여성의 군복무 운운하는게 , 군가산점폐지이후 굳히기 작전으로, 남성들에게 어거지 독설을 퍼부은대 대 한 보복으로만 보이십니까? 사실 저는 남자이기때문에 여태는, 나약한 여성을 배려하는 마음이 은근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 이제는 솔직히! 야밤에 여자가 소리질러도!! 쳐다도 보기싫습니다!!! 정말,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의 흐름을타 여성을 상대로한 범죄가 더욱 대담 해질까 한편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저하나만의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기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요즘 어떠한 글이든 여성 남성 구분되는글보면 남자들이 눈에 쌍심지가 절로 켜지는거 많이 느끼셨을껍니다.!! 그럴때마다 군대예기 한번씩 안나왔습니까? 어디 그냥 넘어가든가요? 물론군가산점폐지 때문에 생긴논란이지만 , 이젠 남녀평등에 대해 남성들이 진지하게 논란으로 삼고 있다는겁니다. 대한민국의 여성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군복무를 분담하기 전까진 남녀평 등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겁니다. 여성으로써,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최소한의 복무형태인 공익근무를 하더라 도 군복무에대한 고찰이 있어야 하리라봅니다. 정말정말 마지막으로 여성들에게 다시한번 물어보고싶은데... 정말 자신들은 국방의 의무와는 털끝하나 관계없는 입장입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은 국방부, 여성부, 청와대, 및 기타 관련 단체 에 동일동시에 올림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