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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42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붕어.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29 00:57:33
5살 터울의 누나는 해리포터가 막내렸을 때 꽤나 슬프다 했는데 저에게는 분노의 질주가 그렇네요.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못보다가 슬슬 볼려고 예매시간표를 보니 오늘 이후론 하나도 없더군요 겨우겨우30분전에 표 끊고 달려서 한 2분 지각했네요.
보는 내내 웃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내일 어벤져스 볼 예정이지만 어벤져스보다 훨씬
더 좋을 거 같아요.
예전엔 분노의질주 보면서 뭐 저리 오글거려 으으.. 했는데 어느 순간 중독돼서 ㅋㅋ 초반에 로만이 내가 나타났다!! 하면서 제이슨스타덤 떨어트릴 때 부터 끝에 홉스가 정말 말도 안되게 구급차로 드론 부시는 거 까지 말도 안되고 오글거리지만서도 너무 멋있네요 ㅋㅋ
글구.. 마지막에 폴 나오면서 씨유어게인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하더라고요. 이제 다시는 못본다는 점과 그리고 동시에 제 어린시절과 20살 초반이 이제 날라갔다는 생각이 들면서요.
22살이지만 이제 곧 군대갈거고 다녀오면 25이겠죠 ㅎㅎ.. 뭔가 많은 걸 느끼게 되네요.
분노의질주 고마워요.
아마 비긴어게인, 미드나잇인파리 이후로 처음으로
디비디 사겠네요 ㅎㅎ
고마웠어요 잘가요 그리고 다음에 또 만나면 이야기
들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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