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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들이대는 남자 vs 절대 대쉬하지 않는 남자
게시물ID : worldcup_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_Eraser
추천 : 6
조회수 : 22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2/10 23:41:43

무조건 들이대는 남자 vs 절대 대시하지 않는 남자

첫눈에 반하면 불도저처럼 들이대는 남자, 즐겁게 놀아놓고서도 절대 먼저 대시하지 않는 남자의 차이는? -------------------------------------------------------------------------------- 무조건 들이대는 남자 -------------------------------------------------------------------------------- >>뜨거운 것이 좋아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속으로 ‘심봤다’ 를 외치는 열정적인 남자. 한번 사정권 안에 들어오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진 그는 가슴이 뜨거운 남자다. 인생의 모토는 ‘한 번 사는 인생 화끈하게!’ 못 먹는 감이라도 찔러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는, 일단 돌진하는 것을 남자의 미덕이자 역할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동물성 인간 까무잡잡한 얼굴에 약간 두꺼운 입술, 이글이글 불타는 눈동자. 남성적이고 터프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한다기보다 변죽이 좋은 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의 사도, 다혈질의 0형에 돌진하는 성격의 양자리 남자가 주로 여자에게 들이댄다. 스킨십에 능숙하며, 진도가 빠른 것도 이들의 특징. >>자신만만 연애에 적극적이라는 것은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목표 지향적인 그는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조건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팽배하다. 외모가 안 된다면, 사회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거나. 둘 중 하나. >>여자의 장점을 본다 “그녀는 다리가 예뻐.” “그녀는 옷을 잘 입지. 게다가 싹싹하잖아”. 한 가지만 맘에 들어도 쉽게 여자에게 반하는 스타일. 여자의 단점보다 장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장점을 발견하는 순간, 그의 심장엔 불이 켜진다.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고, 성격은 급하기 때문에 일단 사귀면서 사람을 알아가도 된다고 생각하기에 무조건 들이대고 본다. >>반복 학습 제1공식, 10번 찍어 안 넘어오는 여자는 없다. 제2공식, 아무리 안 넘어올 것 같아도 계속 같은 지점을 찍으면 언젠가는 넘어온다. 제3공식, 아무리 끄떡없는 것 같아도, 여자가 지겨우면 마지못해 넘어온다. <클로저>의 주 드로나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처럼, 끈질기고, 집요하게, ‘나는 당신과 자고 싶어요. 당신은 정말 매력 있거든요.’ 를 반복하는 것이 그들의 작업 노하우. >>리더십 있는 남자 일할 때뿐 아니라, 메뉴 주문부터 여행 계획까지, 친구 사이에서도 팀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그. 성격 화통하고, 다혈질의 그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일 가능성이 크다. 추진력과 적극성은 둘째라면 서러워할 정도. 남자가 연애를 리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 >>주변에 남자가 많다 공대나 상대를 나온 그의 주변엔 모두 남자. 남자들이 갑이 되는 환경 속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러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여자를 접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자에 늘 목마르다. 남들이 일부러 엮어서 소개팅을 해주거나, 동호회 등을 통하지 않고서는 여자를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이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당연하다. >>연하에게 먹힌다 나이가 어린 여자일수록, 강하고 터프한 남자에게 끌린다. 무턱대고 전화해서는 ‘나와’라고 한다든가, 춥다고 하면 아무 말 없이 코트를 벗어준다든지. 말은 짧고, 행동은 강하게 하는 남자에게 약하다는 소리. -------------------------------------------------------------------------------- 절대 대시하지 않는 남자 -------------------------------------------------------------------------------- >>쿨한 것이 좋아 질척대는 것과 촌스러운 것을 끔찍이 싫어하는 쿨한 남자, 하지 않아야 할 말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실용주의자기도 하다. 문자 보내는 것과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것은 애들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여자에게 잘 반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반한다 하더라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화형 인간 취향이 까다로운 미식가 타입이 많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잡학 다식하여 함께 대화를 나누기에 좋다. 섹스보단 수다에 강한 식물성 남자. 말로는 제주도까지 갔다왔지만 절대, 과거의 여자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귀자’ 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도 그에겐 금기 사항. >>소심 또는 무심 자존심이 강하고 소심한 그에게 ‘실패’는 커다란 상처가 된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신중파인 그에게는 연애란 것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할 징검 다리 중 하나. 그녀가 나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면 어쩌지. 그녀의 미소 띤 얼굴을 보고도 의심을 하는 소심한 사람이기도 하다. 아니면 우유부단하고 여자엔 통 관심 없는 무심한 남자거나. >>여자의 단점을 본다 얘기도 잘 통한다. 얼굴도 그런대로 괜찮다. 그런데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젓가락질을 못하거나, 머리를 돌돌 말아 꼬는 더러운 습관이 있다는 등. 관찰자적 습성이 있는 그는 여자의 사소한 실수나 습관에 민감하다. 첫 번째 데이트가 즐거웠어도 잠자리에 들기 직전이면 그녀의 단점이 풍선처럼 부푸는 까칠한 그가 여자에게 반하는 것은 가뭄에 콩나듯 드물 수밖에. >>이랬다저랬다 매뉴얼을 무시하거나, 있다면 훨씬 정교하고 치밀하다. 차갑게, 뜨겁게를 반복하는 것인데, 처음엔 친근하고, 세련되게. 두 번째는 차갑고, 거리감 있게 대한다. 전화가 오면 친절하고 거리낌 없이 대화하지만, 절대 먼저 전화를 하거나, 하더라도 데이트 신청은 하지 않는다. 그들의 속셈은 둘 중 하나다. 여자가 먼저 몸이 달아 접근하게 만들어서, 결국 자신이 연애의 주도권을 쥐는 것. >>아이디어 많은 참모형 책임지고, 통솔하는 리더보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팀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있지만 섬세하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팀의 1인자보다는 2인자가 되는 것이 그의 꿈. 무턱대고 일을 벌이며 모험하는 사업가, 책임강 강한 리더보단 안전 지향적인 참모나,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프리랜서가 많은 편. >>주변에 여자가 많다 광고 회사, 언론사, 예술 방면에 종사하는 이들 주위엔 여자가 넘친다. 동료, 후배, 클라이언트, 심지어 팬까지. 주변에 여자가 널렸기 때문에 스스럼 없이 여자를 대할 수 있다. 각양각색의 여자와 수다 떨기가 가능하며, 여자와 다양한 방식의 ‘우정’을 쌓아가기에, 솔직히 말하면, 여자가 아쉽지 않다. 기회는 많으니까. >>동갑내기나 또래에게 강하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그들은 연애할 때도 남자가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대등하게 친구처럼 지내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연애 상대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보단 이야기가 잘 통하는 한두 살, 연하 또는 동갑내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424934&d=0&l=&ps=kl&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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