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스로 캐스터 캐릭을 좋아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와우나 디아를 할때도 힐러 아니면 마법사 캐릭만 했어요
그런데 스카이림 하면서 느끼는건
난 그냥 손편한 캐릭을 좋아한거였구나 하는 사실을 발견했 ........ ;;;;
치트까지 동원해서 이거저거 다 찍어보다가
결국 도달한건 한손검 + 방패+ 화염정령 소환수 ;;;;;
나의 게임속 정체성을 찾아준 스카이림 고마워요 ;;;
덕분에 미들어스에 슬슬 눈이 돌아가고 있는데 문제는 가격 ...
일단 찜해놓고 할인할 날을 기다려야겠네요.
하지만 과연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