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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왕
게시물ID : sisa_589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CV
추천 : 3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29 14:47:17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제야 확실하게 알겠다.
더불어 머리에 든 것도 없고, 남의 생각을 휘갈긴 텍스트를 읽는 것조차
어버버하는 머저리 칠푼이 주제에 무슨..

그것은 큰 오판이었다.
애비의 도무지 떠나지 않는 망령이 그 깜냥을 모두 커버해주고 있다.
그 깜냥 하나가 천치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당신을
국회의원 5선도 모자라, 기와집 안에 혈세를 쏟아부으며
놀고먹고 해외여행까지 다니게 해주었고
당신 애비가 만들어놓은 정경유착이란 내 90년대 사회 교과서에나 보던 생경한 단어를,
불과 오늘 아침의 뉴스에서까지 보고 듣게 만들었으며
당신 애비와 함께 하던 당최 모를 당신의 배후들은 
그 망령을 당신에게 덮어씌워 선거의 여왕이란 견고한 클리셰를 구축했다.
허나, 당신 머릿속엔 당신 애비의 망령이 덧씌워진 것도 모르는채
배후들의 당권력, 나아가 이 나라를 영구히 집어삼킬 권력키움에 이용만 당하며 공주놀이나 할 생각만 하고 있겠지.

당신이 심심하면 참 잘하는 말...정말 유감스럽다.
당신 애비의 그 더럽게 뿌리깊은 망령을 오래전 진즉에 이 나라 시민들의 넋으로
모조리 소멸시키지 못해서.

헌데 설사 그랬던들 당신은 과연 그 망령을 벗어나서
라나 피터스와 같이 될수 있었을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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