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도 가입번호 관련 이야기가 많이 뜨던때가 있었던걸로 기억함
그때 진짜 1자리수~100자리수분들까지 많이 나오셔서 완전 핫했던걸로 기억하는데
5번이셨나? 그분은 탈퇴하셨던걸로 기억하고
운영자님은 그때 직접 나오셔서 36번이었던걸로 나왔었고..
저도 거의 오늘의 유머 사이트가 만들어질때즈음(당시에 인포메일부터 시작해서 사이트와 공동으로 운영 됐었던걸로 기억함)
부터 시작해서 가입은 안하고 눈팅만 했었음
그때는 비회원도 글쓰기,댓글,찬반 이 가능했었으니까
굳이 회원가입을 할 필요성을 못느꼈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꽤 후회하고 있는중 ㅋㅋ
당시에 가입했었더라면 꽤나 올드유저라는걸 인정받을수 ..있어봤자 좋을건 없지만.. ㅋㅋㅋ
무튼 오늘의 유머 오래 하다보니까 아무생각 없었는데
다른사이트 하는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늘의 유머 대형사이트 라고들 하는데
예전부터 봐와서 그런지 사실 대형사이트 인지도 몰랐다기보단 그냥 인식이 안되고 소소한 느낌의 사이트였는데
어느순간 웃대 디시등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대형사이트가 된걸 요즘에서야 느끼기 시작함..
게다가 꽤 유행어도 있었는데 꿀발라놨다(이건 웬 사마귀였나 집에서 안나간다는 글에서 나왔던것 같은데)
라던가 기둥뒤에 공간있어요 라던가 안생겨요 라던가
다른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언급 나오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었음
무튼간 이야기가 샛길로 빠졌는데
은근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인터넷 상에서의 이슈들도 은근 돌고 도는것 같음
이번에는 그게 애게에서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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