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명은 밝히지않을께요 광고같을까봐ㅠ
얼마전에 이 회사의 콜택시를 처음 이용해봤어요.
가히 신세계라 불릴만 하더군요..
다른 좋은점들은 또 광고같을까봐 넘어가고..
ㅈㅔ가 말하고 싶은것은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요.
이 콜택시는 승객용과 기사용 어플이 있습니다.
목적지에서 하차한 후 승객은 기사에게 별점을 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낮은 별점을 받으면 불량기사가 되는거죠.
'친절하다'와 '불친절하다'라는 평가는 항상 손님들이 내려왔어요.
손님은 왕이니까요.
또 일일이 그 많은 손님들을 평가할 수 없는 시스템적인 부분의 문제도 있겠죠.
그런데.. 이 기업의.. 기사용 어플에서는
기사가 승객에게 별점을 매길 수 있습니다.
방금 탔던 손님이 어땠는지 별점을 매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에 그 손님이 콜을 불렀을 때
기사분들께서 평점을 보고 그 손님의 콜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님에게 폭행당한 적 있는 택시기사의 딸로써..
너무 감사한 어플이더라구요.
이런 인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