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
요 글을 보고서는 급 땡겨서 신랑한테 만드러죵 만드려죵 만드러죵 했드랬죠 !
(참고로 울신랑 요리라고는 라면과 계란스크램블밖에 못해영! 계란 후라이 할 줄 몰라서 스크램블만 하는거임)
지금 입덧으로 밤새 웩웩 거리는 절 위해
신랑이 퇴근하면서 마요네즈랑 양파를 사와서 (스팸은집에있음)
먼갈 뚝딱뚝딱
다 됐어 !
완전 똑같애 오유랑 !
두근두근두근
마요네즈가 거대하다
왜 남겨진 설거지 통은 ..
왜 타버린 후라이팬은 내몫인가 ..
추가 : 간장소스를 아주 한대접을 만들어 놓았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하지만 맛은 나름 괜찮았다는 후문
울신랑 짱이예엿 !!
첫째가 언능커서 아빠의 요리를 어서 맛봤으면 좋겠근여
어렸을때 먹어둬야 적응이 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