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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실기를 보고왔다....
게시물ID : car_62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극백곰
추천 : 3
조회수 : 14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9 22:45:51

저번에 필기시험볼때 아 난 당연히 불합격할테니 과년도 문제만 풀어보고 (2시간??) 정도 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험을 봤다


시험이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많이 나왔고 과년도 문제에서도 많이 나왔다 

계산문제도 찍어서 맞춘 문제도 많았다ㅋㅋ...

그렇게 가채점을 하니 62점...... 제대로 뜬건 60점.... 합격이였다 올ㅋ 



그래서 이번에 실기를 볼수있었고 볼려면 창원으로 가야한단다..... 

창원가는것도 멀고 실기보는데 돈이 왜이리 많이 드는지 모르겠다ㄷㄷ....


저번주엔 비가 안오더니 이번주는 비가 진짜많이 온다

하필!!!! 공구통도 무거워 죽겠는데 끙끙거리면서 목은 우산을 마치고 버스를 타게되었다

아침8시30분에 시험이라서 6시 50분차를 탈수있었다


버스타면서 자다가 창원도착해서 폴리텍으로 택시타고 갔다... 

창원으로 버스타는비용보다 터미널에서 폴리텍 가는비용이 더나온다.......


그렇게 시험장에 도착하니 한명이 대기하고있었다 뻘쭘하게 앉아서 대기하고있었는데

엄청 활발한사람이 와서 뭐뭐 공부했는지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어본다 

난 당연히 본것도 없고 책도없다 그냥 보러만 왔다ㅋㅋ....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몰려왔다 

나랑 동갑정도로 보이는사람도있었고  4~50대 분들도 꽤나 있었다/// 

이사람들도 취업 하기위해서 따는거겠지?...우리의 경쟁자는 또래뿐만아니라......



그렇게 시간이 다되어 처음 시험은 새시 파트였다.

뭐... 예전에 군대에서 많이 해본것도 있었고 카센터에서 해본것도 많았고 처음본 장비도 많았다.....

그냥 무난 하게 본게 새시 파트였다


다음은 전기 파트였는데 으악 너무 어렵다

파형을 측정하라는데 어디에다 둬야할지 모르니 멘붕.... 

한번만 보면 정말 쉬운건데 볼수있는곳이 없어서 아쉽다...


기관파트는 무난했다

그냥 분해조립하고 시동걸고  부품 때오라는거 보여주고 

그렇게 끝이 났다


시험 자체는 그렇게 어렵진않은데

공부할수있는 장소가 마땅치가 않고 시험보면서 배워야하니 어려운것같다..... 

학원은 무슨놈의 한달에 몇십만원ㄷㄷㄷㄷㄷ


암튼 다음에 시험볼땐 제대로 준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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