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산체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행처럼 장모 치와와 입양률이 높아졌다는 글을 보면서
현실적으로 펫샵을 없애는 것도 힘들고 여러 문제도 생기는데 펫샵이 존재하는 한 동물을 '상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여전히 존재할 것 같더라구요.
만약 펫샵에 있는 모든 동물을 국가에 신고하고 데려오고,
또 입양을 보낼 때도 그 동물을 유기하지 않겠다는 책임 각서와 함께
동물을 일종의 가족으로 정식 입양하듯이 마찬가지로 국가에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면
조금이나마 유기하는 비율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적으로 아주 어렵고 실행될 확률도 거의 없겠지만...
동물이 유기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