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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쉬운 야당의 부동산에 대한 간과.
게시물ID : sisa_589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도리
추천 : 2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29 23:05:14
진보란 두발은 진흙탕 속에 서서
 
눈은 저멀리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는것이다.
 
- 유시민 -
 
본인의 말인지 인용한 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유시민 작가 말이 생각나는군요.
 
최근 몇년간 선거라는 선거마다 휩싸이는 분노감.
 
저와 같은 분노감을 가지신 분들에게 몇자 적어 봤습니다.
 
(어쩌면..유시민 작가님 은퇴한건...사실상 은퇴가 아닌 포기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게 명확한 지론중에 하나가,
 
현야당은
 
대한민국 국민들 부동산에 대한 욕망을 다독여 주지 않으면,
 
절대 이길수 없어요.
 
"부동산에 대한 욕망"이라는 단어가 안좋게 보이시는지?
 
그냥 제식구들 먹고 사는 집입니다.
 
애들 전학 시키기도 어렵고,
 
전세값은 자꾸 오르고,
 
융자 풀로 끌어다기 집 샀는데,
 
현 여당측에서는 때 되면 아주 멋진 말들로 " 동작구를 강남 4구로" 라던지
 
하는 말로 그 욕망을 아주 멋지게 리드해서 매번 승리하는겁니다.
 
실제 성사 여부하고는 전혀 상관 없다는걸
 
몰라서 모르고,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국민들의 집에 대한 욕망과 부동산을 통한 강남사람들의 부의 축척 신화들을 잘 컨트롤 하는 법부터 제발 연구해보시길.
 
선대인씨 책도 몇권 보기는 했지만,
 
부동산 폭락론 같은말 10년째 해대는데,
 
막상 이럴줄 알앗으면 집 진작 살걸...
 
이게 현실 이라는것을..
 
저 역시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집사놓고 오르길 바라는게 얼마나 단순하고 미련한 생각인지 잘 알지만,
 
그 욕망만큼은 누가 나무랄수도 없고, 나무랄 자격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그걸 잘 컨트롤 할지 아는게 새누리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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