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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재보선 야당 패배 분위기 속의 세월호 걱정
게시물ID : sewol_44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직가디언
추천 : 14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9 23:22:00

천정배·신상진 '당선'..새정치연합, '전패 위기'

관악을 오후 10시 현재 오신환 1위, 정태호 2위 인천 서강화을 안상수 1위, 신동근 2위연합뉴스 | 입력 2015.04.29 22:15 | 수정 2015.04.29 22:31
http://media.daum.net/issue/1031/newsview?issueId=1031&newsid=2015042922151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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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오후 10시 넘어서 나온 소식이 위의 기사입니다.
사실 팀킬에 열을 올리는 새정치연합의 분열, 여전히 단단한 새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층 등
야당이 얼마든지 전패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닥치니 걱정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하나의 요소라도 더 필요한 마당에
이번 여당의 재보선 우위는 진상규명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큽니다.

세월호 특위는 오늘 정부의 시행령 수정안이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재보선으로 얻은 힘으로 여당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것이죠.
(성완종 게이트 같은 부정부패 물타기 포함해서 말이죠)
지난 2014년 총선 때 여당의 승리로 갑갑하기 그지없던 상황들이 생각납니다.




그.러.나.
세월호의 진실을 위한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정치적 영향을 통해 세월호 진실을 
더욱 짓밟으려 하는 움직임이 있건 말건
우리는 그 모든 것에 맞서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비록 실망스럽고 답답한 일이 또 있었을지라도 
모두들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끝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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