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과가 나타난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후보들의 인물경쟁력이 너무나 함량미달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물론 수도권 세후보 모두 오랜 세월 지역에서 묵묵히 당을 위해 헌신한것은 알고 있지만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원래 야당 텃밭이었던 곳에서 패배한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은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문재인대표가 내년 총선공천에서 100% 경선으로 후보를 뽑는다고 했는데

 

이번 결과를 보고도 마음을 고쳐먹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것입니다

 

어려운 곳에는 전략공천을 해서라도 후보를 내야 이길수 있을것입니다

 

이것이 총선이 아니고 임기 1년짜리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현실은 이렇게나 잔인하지만 좌절하지 말고

 

내년 총선에서 1당이 될수 있도록 절치부심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