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낯엄청 가려요 ㅠㅠ..
알바 점장님이나 이모들한테도 잘 못다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친해져볼려고 계속 말걸고 이야기좀하다보니 어떻게 번호까지는 얻었는데..
제가 주로 저녁에 카톡보내거든요 . 그애는 8시퇴근이고 저는 10시쫌되서??
카톡 보내면 답은오긴오는데 진짜 정성있게 4~5줄 이렇게 막보내줘요. 주변애들도 저렇게 보내는애 처음봤다고 하는정도 ㅋㅋ..
근데 몇마디 못주고받고 그애가 자버리는건지 무시하는건지모르겠는데 다음날에 보면 읽씹되있음..ㅠㅠ (여자애가 일찍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저냥 지내고있는데 그다음날인가 선톡한번왔었는데 내용은 기억잘안나는데 그애한테 장난친다고
연예인 명찰 가지고놀다가 그애 주머니에 넣어주면서 설날 선물 이라고 줬거든 그날에 윤두준 고맙다고 톡와서 이때는
몇일 주고받았는데 또 읽씹..
2일전에도 우연히 길가다가 봐서 톡보냈는데 답장은 졸라 꼼꼼히 잘오는데 하다가 자는지 다음날에 읽씹...
어제 뭐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읽씹...
포기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애거든요.. 다른애들은 저런애 왜좋아하냐고하는데 소소한매력에 끌려가지고 ㅋㅋㅋ..
그여자애가 모쏠이라서그런지
주변여자애들 말로는 그애가 낯많이가리고 남자 다룰줄몰라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돌직구 한번 던져보라는 애들도있었고..ㅎㅎ
조언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