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작성자입니다.
아주아주 건강한 딸입니다...
3.2 키로그램에 50센티 가까이 되는 키의 -_-; 요즘 신생아 치곤 꽤 좋은 덩치의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잘 있어요 건강합니다.
유도분만 실패하면 정말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아내의 초인적인 의지와 오유분들의 축복이 이런 기적을 만들어 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는 사람을 위하고 사랑주고 사랑받는 늘 웃는 밝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몇년 후에 아이가 자라서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널 위해 이토록 많은 언니 오빠 이모 삼촌들이 기도해주셨다고 꼭 보여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