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사람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뚜렷해진 것 같아요.
처음 들었을 때(첫만남) 조용했는데
중후반에 들어서면 시끄러워지기도 하고
견딜 수 없이 잔잔해지기도 하고
내가 정말 좋아라했던 멜로디의 반복(그 사람의 성격, 외모 등)이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듣기 싫기도 하고(만나기 싫어짐, 다툼)
그런 제 모습과 노래를 비교하다보면 정말 재밌어요.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곡 세 개 소개하고 물러가겠습니당.
Experience
자비에 돌란 영화 <마미>에도 삽입 됐던 곡.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면(디안의 상상)에 나왔던 곡이라 더 사랑하는 곡이에요.
Fly
Diven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