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정리할 시간,
필요할 때 있죠?
다 때려 뿌시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도
음식에 파슬리 뿌리듯 약간 가미된 철학적 요소같은 게 있잖아요 ㅋㅋ
그런 거 찾아내면 스스로 너무 뿌듯해용.
요새 괜찮은 영화 많이 있죠.
최근에 전 스틸 앨리스랑 어벤져스 봤는데 둘다 만족스러웠어요.
줄리안 무어 연기 너무 훌륭했고, 마블은 말이 필요없고요 ㅎㅎ
우리 요즘
여러면에서.
너무 배려가 부족한 국가에서 살고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저한테 깜깜하고 아늑한 영화관이 많이 위로가 되는데
제 작은 나눔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유인 중 한사람에게
영화관 같은, 일종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연인이랑 친구랑도 좋고, 혼자이시면 더 좋고! ㅋㅋㅋ
영화보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영화얘기 도란도란 나누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여러분.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영화게분들께도
이 기회에 감사 인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