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거도 아니고 대선도 아닌 몇곳 뽑지도 않는 보궐에서 구태의연한 " 현 정권 심판론 "만 주구장창 내세웠으니...그렇다고 다른 대안을 제시도 못하고...

반면, 새누리당은 이번 위기를 기회로 반등시켰죠...새정치가 정권 심판론을 붙잡고 늘어질때...자신들의 지지층을 단속하고 헛공약이든 실천불가한 공약이든 그 지역 선거구 주민들이 표를 행사할만한 정책을 내놨으니...또한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힘을 결집한 반면....새정치는 문재인 대표만 선거에 온 정신을 쏟았죠..다른 계파(?)들은 강건너 불구경 ~~ 혹여 참여를 해도 " 나중에 우리에게 먼가 있는거지?? " 손익계산서 두둘겨대기 바쁘고...

이런 상황에서 있는 전투력을 집중해도 전승할까말까한 상황인데...약간 서운하다고 뛰쳐나가서 갉아먹기 시전한 몇몇 후보및 지지자들...

결국 애초에 선거의 초점을 " 현 정권 심판론 " + " 있는 집토끼 단속못함 " 을 시전한 새정치의 패배일수밖에 없었네요...

제 좁은 사견으로는 현 새정치 민주당에서 문재인 대표가 아무리 용을쓰고 헌신해도 결국 계파간 이익에서 보수층처럼 " 우리가 남이가 ~~ " 하지못할바에는 문재인 대표가 탈당해서 새로운 정치당을 만드는것도 좋다고 보네요....새정치쪽은 저런 사고와 대처로는 결국 새누리당을 못이깁니다...젤 중요한건 대선에서 정권탈환 ~~인데...저딴식으로는...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