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기분이 별로인데
회사사람들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어제 재보선 얘기 하는데
수꼴아저씨 한분이 껴들어서 아주 기분이 잡쳤네요
그냥반은 어제 선거결과가 아주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아주 잘 되었다고 하며
우리들을 놀리기 까지 하네요
보다 못해 몇마디 반박을 하니까 머라머라 떠들면서 혼잣말로 요즘 진보들은 버릇이없어 하고 내뱉더군요
나이 많은 사람이 큰목소리로 그렇게 떠드니 젊은 사람들은 할말있어도 싸우지도 못하고 참아야하고
승질같으면 기냥 팍!
왜 대한민국은 정치논리도 나이를 따져야되고 참 나 이래저래 기분이 잡치는군요..
내일부터 휴일인데 별 기분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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