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윤리가 있죠. 하지만 다 같을 순 없습니다.
보통 법이라는 것이 윤리를 바탕으로 둔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법이라는 것은 객관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개개인에게는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 문명의 혜택을 못 받은 문맹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의 법칙이 있고 윤리가 있겠죠.
그런데, 그를 이 나라에 속해있다는 것만으로 이 나라의 법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이는 다수결에 의해 소수를 무시하는 행위와 같지 않나요?
여려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