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스포츠를 보면서 이분들을 잊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99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7917;소방
추천 : 32
조회수 : 203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7/09 22:43:4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7/08 16:15:29
심판

얼마전 어떤 잡지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프로야구 2군 심판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그분은 야구를 해오다가 부상으로 인해 심판으로 전향하신 분입니다

잘해야 본전, 못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 심판

그분이 가장 힘들어 하는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게 아니랍니다

피곤함, 더운 날씨, 많은 일정 등이 아니랍니다

함께 야구를 해오며 친분을 쌓아온 친구들을 만날 수 없는 점입니다

심판은 사적으로 선수를 만날 수 없는 규정때문입니다




오심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그럴때마다 심판 자격이 있느냐 하며 극단적으로 생각했던 저에게

심판님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보였습니다

사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드러나있는 부분이외에도 그 뒤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여러분 주위에도 계십니다

어머님, 아버님 사랑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