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약을사로 집근처 약국에갓는데요
우리동네는 약간촌이라 근처에 병원이없어서 약처방없어서 그냥 약지어주거든요
(반경 1km 사이인가 병원없으면 가능하다고하더군요)
처음갈때부터 인사돌을 사러갓는데 (인사돌달라고해서 그냥 주는약국별로못봣음)
옆에서 청소하던아줌마가 뭐사러 왓냐더군요 인사돌 사러왓다니까
그거 먹어봐야 소용없다면서 여기 약사(남편)한테 말하라더라군요
딱봐도 약사면허 없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속으로 약사도 아니면서...이러고 말앗는데
약사도 역시나 인사돌은 안주고 약을 2일치 처방해준다하더군요 그러라햇어요
그런데 약을 만드는데 보니까 아줌마랑 같이하고잇는거에요
약을 몇개들고 다른손님꺼에 넣다고 내꺼에 넣다가 하는거에요 아줌마가 약사도같이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잇는데 2일치 8천원을 달라는거에요
2일치 치곤 8천원 좀 어이없는가격이죠 8천원이면 병원처방받고하면 일주일치는 넘을거에요
그래도 그냥 약처방전없이 하는곳이라 비싼가보다 햇죠
그냥 받고가는데 2일치...8천원이면 1일치가 4천원...하루에 3번...금액이 딱안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대충계산하나??이렇게 생각하다 약을꺼내서봣는데
한봉지당 약알이 8개 잇더라구요 근데 어떤거는 7개 어떤거는 8개 이렇게 잇더라구요 
그래서 가다말고 다시 찾아갓죠 
약사한테바로 "방금 처방해준약 다 같은거죠??" 이러니까 "같은거죠"이러드라고요
속으로 너 딱걸렷다 이러고 그래서 약을보여주니 약사 급당황...
그래서 제가 바로 "저기 아줌마는 약사먼허증잇나요?"
그러니까 약사가"이거 저혼자 만드는거 봣잖아요"이러드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아저씨 이거 신고합니다"하고 나왓거든요
이거 어디다 신고해야하나요?? 아줌마 하는거보니 자주해본 솜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