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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카드 2 가상 트레이드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9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2 21:54:02
1. 오프닝
 
이광용 : 벌써 후반기가 시작. 이달안에 큰 뉴스가 나올 듯
 
이용균 : 그럴 가능성이 높음.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 밤 12시 이후 트레이드 불가.
전력보강의 마지막 기회.
 
이광용 : 마감 시간에 임박해서 큰 뉴스들이 매년 많지 않았나?
 
이재국 : 당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KBO 리그 역사를 바꿔놓은 트레이드가 있음.

2011년 7월 31일 박병호, 심수창이 넥센으로, 김성현, 송신영이 LG로 트레이드.

당시 마감 시한 3시간 남겨두고 발표했음.
 
이용균 : 당시 LG 뒷문이 불안한 상태. 전반기 막판에 선발투수들을 불펜으로 끌어 쓰는 현상 발생.
당시 박종훈 감독이 손승락을 원했으나 결국 송신영 선수와 트레이드.
 
LG는 결과적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음. (박병호 선수는 리그 대표 타자로 성장)
 
이광용 : 특별하게 기억나는 일이 있다면?
 
이용균 : 최근 몇년사이에 트레이드가 활성화되었지만 5년전만해도 트레이드에 대한 각 구단의 부담감이 있었음.
LG와 삼성은 아예 트레이드를 하지 않다가 3년전 트레이드. 최근은 신생구단 중심의 트레이드 활성화.
 
예전에는 트레이드 당한 선수들은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다른 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선수들 사이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
 
이재국 : 7월 31일에 총8회, 17명이 이적했음. 최초의 마감시한 당일 트레이드는 1998년 7월 31일 박종호 - 최창호 트레이드
같은 날에 조규제+현금 6억원 - 박정현, 가내영의 트레이드
 
박종호 선수는 트레이드 되자마자 현대에서 우승 차지, 최창호 선수는 은퇴할때까지 우승하지 못했음.
 
이광용 : 10일도 남지 않은 시간동안 내가 단장, 감독이라면 이렇게 카드를 맞추겠다. 트레이드 피묻히기 시작
 
2. 트레이드 피묻히기 (가상 트레이드)
 
이용균 : 남은 열흘이 각 구단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도. 삼성은 빈자리가 많아보이지 않음.
트레이드 중심은 두산과 한화라고 생각. 두산의 약점은 불펜. 두산, 외국인 투수 한 자리를 결정해야.
 
두산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검증된 외국인 투수를 데려오는것. 지금 스와잭 대체카드를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스와잭과 유망주를 다른 팀의 외국인 투수와 트레이드)
 
이광용 : 스와잭 끼워팔기?
 
이용균 : 니퍼트 + 외국인 투수 + 장원준이면 해볼만한 전력이 될 것.
 
이재국 : 두산은 마무리 해결되면 충분한 우승 전력. 문제는 누구를 내주느냐. 핵심전력 내주기 쉽지 않을 것.
정진호, 박건우 정도면 한화 또는 넥센과 트레이드 가능할지도.
 
이용균 : KIA의 스틴슨이 어떨지. 스틴슨의 장점이 있음. kt의 저마노도 매력적.

스틴슨 또는 저마노를 받고 스와잭+ 박건우 또는 정진호 또는 최주환을 KIA 또는 kt에 내주는 트레이드 어떨지?
이재국 : 고영민 트레이드는 어떨지? 경험도 많고 대주자도 가능. 대타도 가능. 
 
이광용 : WBC에서 홈런을 쳐낸 고영민.
 
이재국 : 넘치는 좌완 유망주를 내주는 트레이드도 고려 가능.
 
이광용 : 두산발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
 
이재국 : 그렇게 생각함.
 
이용균 : 과감하게 롯데도... 린드블럼과 레일리 카드를 잘 활용하면 10년을 이끌 1번 외야수 확보 가능할 듯
 
이재국 : 대타 요원이 부족한 롯데. 대타가 풍부한 팀의 카드를 맞춰봐도 좋을 듯.

NC의 조영훈, 모창민 , 넥센의 박헌도 영입은 어떨지?
 
이용균 : 유한준 FA로 떠난다는 가정하에 대체 자원이기에 박헌도 내주기 힘들 듯. 강지광이 오히려 매력적
 
이광용 : 트레이드 가능한 시나리오를 짜본다면?
 
이용균 : 한화가 kt의 마르테를 영입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듯. 매력적인 카드로 이태양과 하주석을 내주는 것도.
가을야구 이상의 성적내지 못한다면 내년 이후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
 
이재국 : 군복무 선수 트레이드 불가임.
 
이용균 : 그럼 이태양만.
 
이재국 : SK의 경우 우타 거포 부족. 김태완 또는 송광민 또는 김회성을 SK에 내주고 서진용을 영입하는것도 매력적. 
문제는 김성근 감독과 SK의 관계.
 
이용균 : SK는 서진용 선수 준다면 어떤 구단이든 다 내줄 것.
 
KIA 김주형을 카드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여전히 포텐이 충분하지만 지금 김주형을 트레이드시킨다면 수준급 외야수
영입가능할 듯. 삼성이 외야수가 넘쳐흐름. KIA가 김주형을 내주고 삼성에서 우동균, 이영욱을 영입할 수 있지 않을까
이재국 : 삼성 왼손 불펜이 부족한 상황. 박찬도와 이영욱을 SK에 주고 이재영을 영입하는것도 괜찮을 듯
 
이용균 : LG의 신재웅이라는 선수는 유용하게 활용가능.
 
이재국 : 신재웅을 내주고 삼성의 채태인을 영입해도 좋을 듯.
 
이광용 : 10일도 남지 않은 기간에 어떤 뉴스가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약간 무리한 방송을 했는데 죄송합니다.
 
3. 이창섭의 숫자놀음.
 
이광용 : 오늘 정말 재미있는거 준비하겠다고 큰소리 치셨는데
 
이창섭 : 독특한 방식으로 전반기 정리. 중계사별 10개구단 승률 정리.
 
M사(엠스플)은 1위 NC , 2위 두산 , 3위 삼성, 4위 롯데 , 5위 한화 , KIA , SK , 8위 LG , 9위 넥센 , 10위 kt
(롯데 순위 상승, 넥센 순위 하락)
 
S사(SBS 스포츠)는 1위 NC , 2이 삼성 , 3위 넥센 , 4위  KIA , 5위 한화 , 6위 두산 , 7위  LG ,  8위 SK ,
9위 롯데 , 10위 kt
 
(실질적으로 좋은 성적 올린팀은 넥센. M사 중계시보다 10승을 더했음)
 
SPO사(SPOTV)는 1위 두산 , 2위 롯데 , 3위 LG , 4위 한화 , 5위 KIA , 6위 NC , 7위 SK , 8위 넥센 , 9위 삼성 ,
10위 kt
(롯데와 LG 동반 상승)
 
SKY사 (SKY Sports)는 1위 SK , 삼성 , 한화 , 4위 두산 , 5위 KIA , 6위 NC , 7위 NC, kt , 9위 롯데 , 10위 LG
 
(처음으로 kt가 꼴지가 아님)
 
KBSN 스포츠는 1위 넥센 , 2위 두산 , 3위 삼성 , 4위 kt , 5위 한화 , 6위 NC , 7위 LG , 8위 SK , 롯데 , 10위 KIA
(kt가 유일하게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함)
 
팬들사이에서는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감. 방송사 상관없이 고르게 성적을 올린팀이 있음
 
이광용 : 한화
 
이창섭 : 정답. 여기서 김성근 감독의 5할 승률 사수론 대두. 포스트시즌 마지노선 5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음.
녹색창(네이버)에 문의하니 동시접속자수 탑3가 5월 12일 한화와 삼성 , 5월 17일 한화와 넥센 , 4월 10일 한화와 롯데 경기.
이게 반응이 좋으면 후반기 결산시 해설위원별 승률도 찾아보곘음.
 
이광용 : 전반기 특이하게 정리해보았음.
 
4. 엔딩
 
이광용 : 옐카 야구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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