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금은 이해가 가요ㅠㅠㅠㅠㅠ
줄거리는... 아까 낮에 키트를 까다가 정말 운좋게 사무라이 의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의장덕질에는 관심이 없던 터라 당연히 그냥 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렇게 비싼거 언제 입어보나 싶어서 리블로 염색하고 입혀봤어요. 또 운좋게 이벤트 지염에서 제 지향인 쓴녹색이 떠줘서 그것까지 같이 염색해줬구요!
그랬더니... 갑자기 이렇게 예쁜 자캐가 탄생해서.. 의장의 참맛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의장노기란 이런것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 한걸음에 두갈드아일로 달려가 스샷을 빵빵 찍어댔네요ㅠㅠㅠㅠㅠ 흐엉ㅠㅠㅠㅠㅠ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
그런데 워낙 옷가지가 없어서 최대한 어울릴 만한 모자, 장갑, 신발로 대충 이렇게 입혀놨는데 괜찮은가요?ㅎㅎ 마게님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p.s. 내일 1교시 수업이라 7시에는 일어나야되는데 자캐덕질 하다가 지금까지 못 자고 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