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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자랑좀 할께요!!
게시물ID : boast_9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넌개소문
추천 : 2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1 23:10:48
취업한지 이제 6개월차인 신입사원입니다. 전산직에 근무하는 프로그래머구요,
처음 회사에 들어올때는 좋은회사일지 걱정이 많이 됐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그 어떤 회사도 부럽지 않을만큼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요!!
세상은 넓으니까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지금 제가 행복하기에 자랑게시판에 올립니다. ^_^ㅎ

1. 밥 세끼 모두 제공
매 끼니마다 메뉴가 바뀜. 모든 메뉴는 자율배식이고 얼마든지 먹고싶은대로 먹을수있음. 
보쌈, 해물찌개, 삼겹살, 제육볶음등등 맛있는 메뉴가 다양함! 
사원부터 사장까지 먹는 메뉴와 환경이 완전히 동일하며
더 좋은점은 회사 직원이라면 이 모든 밥이 월급포함없이 그냥 무료라는점.

2. 퇴근시간이 자유로움
퇴근하고 싶은데 상사눈치가 보여 퇴근못한다? 여긴 그런거없음.
가령 과장님이 일하고 계셔도 내 할일을 끝내면 먼저 퇴근하는거임 ^0^
물론 다같이 바쁠때는 어쩔수없이 야근을 해야함. 하지만 그럴때는 일년에 두세번으로 매우 드물다!
어쩌다 야근하는날이면 팀장님이 수고했다고 맛있는 음식도 시켜주심.

3. 분위기가 좋다.
요즘 우스개소리로 가 족같은 분위기라고 하는데, 여긴 정말로 모든분들이 가족같음.
신입사원이 대학교 졸업식을 맞으면 회사사람도 와서 꽃다발들고 축하해주고,
누군가가 상이라도 당하면 이유불문하고 조의금모으고 찾아가서 밤늦게까지 있어주고,
동아리문화도 잘 돼있어서 끈끈하게 뭉치는 일이 많다.
휴가를 쓸때도 정말 바쁠때 아니면 아무때나 쓰고싶을때 써도 된다. 징검다리 휴일이라던지...
여긴정말 할땐 하고 놀땐 다같이 노는 분위기라 그런듯 싶다.
차없는사람에겐 차있는분이 집까지 태워다주시는게 당연지사.(같은방향일때만... ^^;;)
근무시간에도 서로에게 절대 싫은소리 안하고 최대한 훈훈한 분위기에서 일하려고 다들 노력한다.

4. 근처 집값이 싸다.
서울이 아닌 인근 수도권이기에 서울보단 집값이 싼편임.(이라고 생각함...)
게다가 회사근처에도 집이 꽤 있어서 걸어서 통근하는 사람들도 많다.
인근에 살던사람이 아닌 타지에서 온사람들에겐 정말 좋은환경이다.

5. 연봉이 괜찮다.
물론 일류대기업처럼 엄청 높은 연봉은 아님! 
하지만 그렇게 일이 빡세지도 않고 식비도 교통비도 거의 안드는 환경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만족할만한 수준.
신입사원초봉은 현재 3200정도이다. 회사가 잘되면 그만큼 연말에 더 받을수있다.
게다가 자녀의 초등학교~대학교 학자금 전액지원, 장기근속시 포상금지급, 휴가 미사용시 돈으로 받는등,
돈에대한 혜택이 굉장히 많은편이다.

6. 배울 기회가 많다!
회사에서는 사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때는 엄두도 못내던 비싼 학원도 신청만 하면 갈 수 있다.
일주일과정이라면 그 일주일은 회사에 나오지않고 학원만 가게 해줌.
저녁 또는 주말에 3개월과정 이런거면 추가수당과 식비를 모두 제공해준다.
또한 YBM과 손을 잡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외국어교육도 받을수있다!
덕분에 취직하기 전보다 오히려 스펙이 무럭무럭 올라가는기분이다.

7. 회식문화가 편하다.
회식자리는 보통 먹기싫은 술 억지로 마신다는 분위기가 강한데, 여긴 그런것도 없다.
술에 약하거나 안좋아하는 사람에게 절대 억지로 권하지 않음!
물론 한두잔정도는 먹어야하지만, 아예 못먹는사람도 있는데 그럼 편하게 안먹어도 됨.
못나올것같을때도 개인사정 다 이해해주심.
그리고 회식자리 분위기 자체가 재미있어서 오히려 기다려질정도!!

더 쓰고 싶지만 일단 생각나는것만 적어봤어요!
전국의 직장인들 다같이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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