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논쟁하시는분들 보세요...글마다 같은 리플이 달려있는거 보기도 답답합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것은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에대해서 태클걸지도 않겠습니다
개인의 자유니까요. 서로를 인정하세요.

그렇지만 확실한것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일부' 기독교인들의 잘못에 대해서 인정했습니다.
교리나,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몇개의 것들 말입니다.
그렇다면 교단내에서 그것을 바로잡아야하는것 아닙니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머라고 떠드는 것이 아닙니까.
어느정도 말이 통하면 몇몇분들처럼 심한 말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기독교인들이 있기에 당신들이 안티라고 하는 사람들중에서도
극단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별로 알지도 못하면서 글 몇개읽고 기독교를 욕하는 부화뇌동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만큼 기독교를 성토하는 말들이 많기에 그런 사람들도 나오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단체든 잘못된 부분이 있고 그걸로 인해 많은 비판을 듣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는 타 단체에 비해 (꼭 종교단체만 지칭하는것 아닙니다)
어두운 부분이 매우 큽니다. 배타적인 기독교 특성상 그들을 감싸주기만
한다면... 언제가는 그 단체는 전체가 까맣게 물들겠지요.

가끔 선행을 하는 사람의 예를 들어 전체가 그런것은 아니다 라는 애기를 
하시는데요. 고등학교때 배우시지 않으셨습니까?
'모든 개인이 옳다고 해서 그들이 모인 집단이 옳은 것은 아니다'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종교가 된다는 것은, 사이비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무리 그 내용이 좋아도, 사람에게 좋은 약이라도 잘못
쓰면 독이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이렇게 많은 안티가 생기는 데는...
분명히 뭔가 근본적으로 뒤틀리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것을...
그것을 간과하고 안티논리의 한 문장마다 아무리 반박하셔도....
이런 일련의 현상들은...계속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늘의 유머가 일당유머일 당시부터, 몇년동안 눈으로만 즐기던 제가
보다 못해 올리는 글입니다.

그렇지만...조회수가 1000도 넘기기 힘든 이시게에서, 그래봤자겠죠...


아직은 기독교가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기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질타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중에는 극단적인 분들도 계시고요. 말도 안돼는
논리를 하시는 분도 있고, 그냥 '무조건'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내용이야 어찌됐건, 이런류의 발언이 나오게 되는 것을 '무조건' 싫어하시지
마시고,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쓰고 제가 읽어보니 그냥 기독교를 성토하는 글처럼 보이지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가 기독교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냥 뒤에서 혀만 차고 관심에 두지않았겠지요.
보다 나은 기독교를 위해서 거기에 속해있는 교인들께서 작은것부터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