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사진)는 23일 "문재인정부에 빨간불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산들바람은 불어도 봄날은 간다. 저는 그동안 문재인정부에 잘하는 것은 박수를 보내면서 그물 쳐 놓고 기다리자고 제안 했었다"며 최근 발생한 문제를 일일히 나열했다.
그는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구속영장 청구 △기세등등하던 적폐청산에도 구속인사 중 김관진 전 장관이 구속 11일만에 석방되어 정치보복이란 반격 가능성 대두 △촛불혁명의 산물로 태어난 문재인정부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을 수습하고도 미수습자의 장례를 위해서 이 사실을 5일간 은폐한 천인공노할 잘못 △195일만에 비정상적인 1기 내각 완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임명하고 7대 인사배제 원칙 뒷북 발표 △인사청문회 부적격자가 일 잘 한다는 대통령의 오만 독선의 발언 등을 지적했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말씀대로라면 적격보고서 채택한 이진성 후보자는 일 못하는 헌재소장이 될까요"라고 따져 묻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검찰 특수활동비 법무부 상납 논란 의혹 △임기 20일도 못 남긴 감사원장 후보자를 임명도 못하는 계속되는 인사불안 △민생현장에서 쏟아지는 최저임금 상승과 비정규직 문제로 자영업 중소기업 등 서민의 저항과 노동계반발 등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당은 대책과 대안을 찾아 국민 속으로 가야한다"며 "통합 연합 연대로 의총이 어쩌니, 당원투표가 어쩌니 할 때가 아니라고 그래서 크게 보고 미래를 준비하자고 거듭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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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4.4%나오는 당 어느당입니꽈!!
(그와중에 자유당 떨어졌네 ^^)
조작의당의 미래준비라하면...ㅈ망을 맞이하는 준비로군.
#우병우 구속
#이명박 구속
#다스는 누구겁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