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어리기도 하고 이미 만들어진 팀이라고 해도 저런 재능을 뽑아놓고 선발로 세웠다면 그 선수와 최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놓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감독이 내세운 전술이 기존의 선수들과는 잘 맞을지언정 말이죠.
차라리 선발로 세우지나 말던지요. 각 나라도 특급 유망주는 대우 받습니다. 월반도 자주 나오는 상황에다가 언론에서도 많이 긍정적으로 미뤄주죠. 애초에 관리 제대로 못하고, 언론에 집중 포화 맞게 하는 상황 등등, 이런 말 많이 나오게 하는 것 부터가 문제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밥줘는 청대 시절 부터 언론에서 겁나 밀어주더만 축구 천재라고. 호나우두랑 비교한 기사는 완전 실소가 나올정도였는데. 이승우는 외신에서 메시와 비견할 정도의 특급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언론들은 어떻게 다루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