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의 상당이 좋아하고 애정을 갖고 있어서..진짜..사퍼에 현질하는 친구에게 「고작 게임에 왜 돈을 쓰고 그래?」라고 얘기를 했었지만,
어느 덧 저는 네오플의 노예가 되어 지갑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야심한 새벽에 내일의 상자..조금 겁이나서 4개만 샀습니다. 당근 하랑꺼 지름.
그때 친구도 조금은 제 결과가 궁금하여 구경하러 제 눈앞에 있었습니다. 진심..그래도 무서운 나머지 2개만 열고 남은 2개는 다음에 개봉하겠다 선언하고,
일단 2개를 개봉. 아니나 다를까..ㅋㅋㅋㅋㅋㅋ결국 그냥 친절하게 부스터만 주는 상자.(씽긋) 정말 씩씩 거리며
"적어도 줄래면 테라주괴라도 많이 내놓으라고!!5개가 뭐야!5개!!이쪽은 돈내고 사고 있다고 C끼들아!!"
하면서 자제했던 욕마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선언이고 나발이고, 그냥 남은 2개를 깨버리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결과적, 2개 깐거 합쳐서 하랑이 부스터2개, 총 테라주괴30개를 얻었습니다. 진심..내가 씩씩 거리니까 주냐? 하면서 다른 의미로 화가나
이렇게 글을 무작이고 쓰게 되었네요. 실례했습니다..이번엔 왠지 네오플 멱살 잡으며 호소 하고 싶었지만, 그런 힘이 없으니 이를 바득바득 갈지옄ㅋㅋㅋㅋㅋ
사진도 캡쳐하고 싶었으나, 허탈, 어이무, 짜증과 분노로 그냥 넘겨 사진은 첨부 못했네요. 어차피 할 만한건 아니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