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항상 한 발만 담그고 있다가 지인 덕분에 제대로 시작했는데, 스킬도 올리고 지인들이랑 던전돌고 캠파 켜놓고 악연하고 농장에서 수다떨고 하면서 추억도 많이 쌓았는데 이젠 그 지인이 닌자와 키트에 질려 캐삭까지 진지하게 고려하네요... 사실 전 닌자 싫다싫다 하면서도 가발이랑 체덕질때문에 수련하고 있었는데 현타왔어요 그 지인분 이제 캐삭하시면 전 마비 시작한 큰 의미 하나를 잃는거 같아서.. 정말 정말로 이젠 닌자가 싫어요 제가 왜 마비노기를 하고있나 모르겠어요 지인들 떠나고 키트로 얼룩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