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는 근로자의날. 오늘은 토요일.
글쓴이는 격주휴무인데 (1,3째 토요일 근무, 2,4째 토요일 휴무 이런식) 오늘은 출근을 하는날입니다.
근데 어제 일이 좀 있어서 출근해서 근무했던터라 오늘 쉰다고 직장상사에게 말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는데
"전원이 꺼져"
라는 말만 나오더군요. 음... 베터리 다 떨어졌나 싶어
pc카톡으로 보실 수 있으니 카톡으로 글남기고 휴대폰 문자로도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시간까지 보지않으시네요.
좀전에 전화가 왔는데 직장상사의 사모님이셨습니다.
직장상사분이 요즘들어 새벽 4~5시에 출근하던데 회사일 바쁘냐고, 오늘은 전화기도 꺼져있어서 연락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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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일주일간 8시 30분에 출근하는데 직장상사분이 먼저 나와계신적은 한번도... 없는데...
순간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이 막 떠올라서 일단
제가 사무실전화로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음에 끊긴했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하루도 아니고 며칠을 새벽에 나오셔서 아침에 출근할때까지 뭘하시는걸까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