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사람들은 남 좋은 일은 정말 기억 못합니다. 아주 많이 별난 일이 아닌 이상은 안 좋은 일도 기억못하는 게 흔합니다 

한마디로 남에게 관심있지만 사실은 관심없습니다. 순간적으로 갖는 관심일 뿐이예요.

 

둘째,  고민있다고 주변에다 말하지 마세요. 십중팔구는 관심도 없고 나머지 한두명은 오히려 쟤가 그런 고민을 한다고 좋아합니다.

차라리 명상하세요.

 

셋째, 말조심만 잘하면, 인간관계 근심은 거의 없어질 것같아요

= 말할까? 말까? 생각부터 들면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넷째, 남 욕은 곧 나를 깎는 것 = 지금 하는 거 전부 본인한테 돌아온다

 

다섯째, 착하지만 호구는 절대 놉! = 빙그레 쌍년 추천

 

여섯째, 이건 비밀이라고 말하는 순간, 그냥 전국 공중파 방송탄 거예요 = 이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일곱째, 학교생활이 뭐같아도 정말 힘들겠지만 공부는 포기하지 말라.

- 제가 수시로 특수대학교 합격했단 말에 생전 한번도 말안걸던 애들이 말걸더라구요

 

여덞째, 화나게 만들거면 딱 걔만 화나게 해라. 걔네 가족이나 친구까지 들먹여서 다수를 화나게 하는 만큼 바보짓은 없다

= 부록: 문서로 다툼의 빌미를 남기는 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죠

 

아홉째, 자주 눈을 마주치면서 웃어라

 

마지막: 리액션은 영혼을 담아서, 사람을 만날 땐 만나는 사람만 생각하자

 

책상 앞에 써놓고 명심할려구요 

 혹시 이것말고도 또 인간관계에서 느낀 것, 추가할 것 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