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정렬 전 판사님은 영장전담판사도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인데..
대락..요약하자면 .김관진 석방시킨 신광렬 판사의 자리가 어떠하냐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같은 경우에는
일단 발령만 그 법원으로 내고 실제 그 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할지는 그 법원장이 정하는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는 서울중앙지법 쯤 되면 워낙 큰 사건들이 많이 가니까 대법원장 의중에 있는 사람이 간다.
그런데, 이 형사수석부장 자리는 아예 대법원장이 찍어서 발령을 내는 자리임..
중앙지법 여기는 좀 구조가 특이해서 형사수석부에서 적부심을 담당하는데 신광렬 형사수석 부장은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아니고 고등법원 부장판사 임..
직급이 높다. 그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냐면 형사수석부장 자리 거치는 사람은 대부분 법원행정처 거쳐서.. 대법관이 될 수 있는 요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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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가 알박기 제대로 가고 나감...
아무튼 서울중앙지법원장 또한 양승태의 의중이 들어간 인물일 수 있음....아마도 또한... 영장전담판사 3명을 보면은 말이다..
참고로,판사들에겐 ,서울중앙지법 이든 검사들에겐 중앙지검이든..,큰사건이 몰려있어서 가고 싶어하는 요직이다.
현 신광렬부장판사는 우병우랑 동기라고 하던데...어쩐지....아마도..
김명수대법원장님은 아무튼 2월에 인적청산부터 해야할듯...적폐청산 사건이 몰려있는 중앙지법에 양승태가 알박기 한 인물들이 몰려있으니..
적폐청산 판결이 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