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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LG간의 3대3 트레이드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baseball_99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ㅇ├
추천 : 1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4 16:56:02
제가 트레이드라는 카드를 써서 치고 올라가자고 열변을 토했는데 드디어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물론 트레이드는 당장 평가를 하기엔 힘든 면이 있습니다
원 팀에서 못했지만 트레이드로 다른 팀가서 환골탈태하는 일이 많았으니깐요
선수 심리 상태, 코치와의 호흡 등등에 의해 트레이드는 쪽박이 될수도 대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록들만 놓고 본다면 이번에 단행된 LG와 SK간의 3대3 트레이드는 SK만의 승리같다고
평가 하고 싶네요. 제가 LG팬이였다면 정말 욕이 나올만한 트레이드입니다
LG에서는 정의윤, 신동훈, 신재웅선수 SK에서는  임훈, 진해수, 여건울 선수를  트레이드 하였습니다 

임훈 < = > 정의윤 , 진해수 < = > 신재웅 , 여건욱 < = > 신동훈 
제가 생가갰을 때 구단간의 카드가 이런식으로 맞았던 거 같습니다

SK는 장타력이 리그 최하위입니다.지금 6위에서 치고 올라가 가을야구 또는 우승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를 데려와야 했을겁니다 그래서 넘쳐나는 외야 자원을 한명 보내고
장타력을 해결해줄 선수를 데려 오고 싶었고 그래서 임훈과 정의윤선수가 트레이드 된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진해수선수는 이만수감독 때 송은범,김성현 선수와 트레이드 되어 SK 유니폼을 입은 선수입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프렌차이즈 스타를 트레이드를 한다고 더구나 데려오는 투수가 진해수소폭탄 벌명을 가지고 있는
투수를 데리고 온다고 비난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하지만 진해수선수는 이만수감독 시절 SK의 셋업맨과 필승조 역활을 잘해주었고
하지만 작년과 올해 부상과 부진에 빠지면서 정우람선수의 복귀와 문광은 선수의 보직변경으로 한층 더 무서워진 
SK 에서 더이상 진해수선수가 설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그렇지만LG는 봉중근, 이동현선수 다음으로 자기 몫 해주고 있는 투수가 신재웅선수 아닌가요???
근데 왜 진해수선수와 신재웅 선수의 트레이드가 성사가 되었는지 SK팬이지만 납득이 안가네요
[ 신재웅선수 부상상태가 심각한가... ] 

또 신동훈 선수는 아직 1군 경험이 없어 앞으로 두고 봐야 알겠지만 
여건욱선수는 작년에 잠시나마 선발진에서 활악을 해주었고 올 시즌 여건욱선수의 활악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부상과 백인식선수에게 선발에서 밀리면서 재활를 마무리하였고 지금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걸로 아는데...
SK 입장에선 손해같지만.. 신동훈선수가 얼마나 해줄지 미지수이기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LG는 선발과 노쇠화된 외야를 보강한거 같고
SK는 장타력과 선발에서 정우람선수까지 가는 과정을 한층 더 강화 시킨걸로 보이는데
서로 윈윈 되는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 
벌써부터 정의윤선수에게 제2의 박병호선수가 되길 기대 하시는 팬들도 계시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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