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국정원 특활비 수사는 그대로…물타기 특검돼선 안돼"
"세월호 유골은폐, 하급 공무원 책임으로 돌려…후안무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4일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사를 위한 특검을 도입하되, 현재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활비 청와대 상납 의혹 수사는 그대로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홍 대표는 감기몸살로 이날 의원총회에 불참하는 대신 김태흠 최고위원을 통해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을 통해 검찰의 특활비 법무부 상납 사건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707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