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운동이 안되서 좀 화가 났어요.

 그래서 그냥 뛰다 쉬다 했어요.

2.5키로+2키로 뛰었어요.
그리고 레그 삼종 하고 땡쳤어요.

그러고 나니 오늘은 화가 더 났어요.

그래서 1키로 뛰고 분노의 5키로 뛰었어요.

뛰는건 언제나 
5km/h +7km/h로 뛰었는데,
오늘은 화가 나서
5km/h+7.5km/h로 뛰었어요.

그리고 어제 레그 삼종은
무게를 올려봤어요. 
레그프레스는 40kg으로 12*3
 레그 익스텐션/컬은 25kg으로 12*3
무게를 올렸는데 잘되서 좋았어요.

요즘 운동시간이 준비하고 가는 시간
빼면 한시간 반밖에 안되어서
유무산소 둘다 성에 차게 안되서
짜증이 솟구쳤던거 같아요.
한시간을 유산소만 뛰니까 마음이좀 
풀렸어요.  내일은 무산소의 날!
처음 운동 했을때처럼
"털렸어 털렸어."를 외치는게 목표입니다.

... 근데 궁금한점입니다.
 레그 익스텐션을 하면 허벅지 앞쪽이 
매우 타오릅니다 ㅠㅠ
너무 아파요.  아픈건 괜찮은데, 혹시
허벅지 앞쪽 근육이 튀어나오게 되는
운동인건가요!!!??? 
(안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