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볼일 있어 갔는데 우체국 주차장 입구 인도에 산타페 차량 걸터서 있음.
우체국 주차장 꽉차서 그런가 보다 하고 쌍깜박이 넣고 그 뒤 도로에 잠시 주차후
우체국 볼일 보러 들어가면서 보니 주차장 비어있음.
산타페 차주 차안에 있음. 차주 보고 주차장 입구 막고 있으면 어떡하냐
했더니 사람 금방 나옵니다 하더라고요
물론 사람 금방 나와서 태우고 가긴했는데
인도도 막고 주차장 입구도 막고
미안하다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건지
확 욕해버릴려다가 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