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 못믿을 행동들을 많이 해서 많은 국민들이 지금 상황을 못믿는건 압니다만 지금 상황은 심각합니다. 정부와 국가를 믿어주십시오"정도의 말은 대통령이 직접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딱 지금 상황만 보면, 선거 이후 북한 짓이 아니라고 결론이 나면 몇몇 책임자만 욕먹고 물러나면 그만인것 같은 상황입니다. 정부 고위층에서 북한 짓이라고 직접 단정지었으면 확실하게 입장표명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언론의 기사를 보면 누구라고 특정짓지않고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요런식이니...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가 없지 않습니까?
희생양이 될 몇몇 공무원이나 군 관리들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나설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북한이 쏜 어뢰가 맞고, 단순히 선거용이 아니라면 말이죠. 설마 북한 어뢰가 아니라서 선거끝나고 책임져야 할 것이 두려워서 우물쭈물하고있는것은 아닐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