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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면서 부모님께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590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드발군
추천 : 0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02 21:03:45
밥 먹으면서 술한잔 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정치얘기가 흘러나왔는데

최근 재보선 관련해서 얘기가 시작됐는데 본인들이 투표한 사람이 됐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자기는 안되는 사람 안 뽑는다며....

그 후에는 세월호 얘기도 나오고 시위, 집회 관련 얘기도 나왔는데
어른들 있는 자리고 저 혼자 청년이라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자식잃고 슬픈건 알겠는데 해도 너무 한거 아니냐
까놓고 말해서 대통령이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얘길 하시는데...

술도 한잔했는데 더 우울해지는 밤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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