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반월당에서 1호선 대곡방면 마지막칸에 타시고 명덕인가 교대쯤에서 내린 여성분. 님 다리만진거 제친구 아니에요. 제친구랑 제 사이에있던 그 회색 땀돼지새끼지. 친구가 님께서 계속 자기쪽으로 힐끔거리길래 뭐지싶어서 보니 돼지가 다리만지고 있었대요. 그거때문에 말해줄까 했는데 잘못될까봐 말안했답니다. 그리고 오해받기싫어서 나한테 장난쳤다네요. 나 그때 다리아파서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었는데 그놈이 목에다가 딱밤튕겨서 무지 혼났습니다. 그 땀돼지가 영대병원에서 내릴때 친구가 뒤통수 한대 후리려했는데 아쉽게도 광속으로 내려서 못때렷답니다. 반월당에서 탈때 뒤에서 막 밀어대가지고 짜증났다고 하더군요. 그거다 발정난 돼지가 성욕을 못이겨서 지랄한탓. 아오 ㅅㅂ 그런 변태새끼들 진짜 잡아서 조져야하는데. 안그래요 오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