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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당 합당을 기획하는 3인은 동상삼몽을 꿈꾸는건가요?
게시물ID : sisa_998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S는누구꺼?
추천 : 4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7 08:49:45
안읍읍은 아니라고 하지만,
누가봐도 결국은 자바국 3당 합당을 하겠죠.
그에 대해 당사자들은 서로 각기다른 상상을 하고 있겠죠.

홍발정 : 챨스와 승민이가 둘이 합쳐서 자유당과 합당하면, 국당 비례 의석까지 먹으면서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서고, 그걸 치적삼아 자신은 다음 대선에서 수꼴측의 유력한 후보가 된다. 철수와 승민이를 재물로 삼는다.

유승민 : 챨스와 합당을 성사시켜서 자유당에 들어갈 때에, 국당 의석을 재물삼아 유리한 지분과 위치를 차지하면서 금의환양한 후, 당내 보수 선명화를 꾀하며 다음 대선까지 인지도와 지지도를 쌓으면, 다음 대선에서 자유당의 대안적 대선 후보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철수를 재물로 삼는다.

안읍읍 : 바당과 합당한 후, 그 여세를 몰아 자유당과 합당하여, 원내 1당이 되고, 지금처럼 지리멸멸한 후보군들에 비해 본인이 더 인지도가 높으므로 신당의 다음 대선 후보는 자신이 될 것이 분명하므로 승민이를 발판삼아 보수진영의 대안적 후보가 된다. 바당과 자유당은 자신의 대권가도를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당이야 어디든 간에 자신은 대통령만 되면 그뿐이다.

이렇게 각자가 자신이 다음 대선의 보수진영 유일한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상상 속에서 3당합당을 추진하지 않을까요?

특히, 챨스는 지금의 지리멸멸한 지지율로는 대권은 꿈도 못 꿀 상황이므로, 이를 해결하겠다고 바당과 자유당과의 합당을 통해서 본인 지지율 끌어올리려 정치공학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지지도에서 시너지는 커녕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국당 비례 의석만 자유당에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에 500원 걸어봅니다.
챨스 하는 짓거리가 하도 영유아틱하여 유치스러움이 유권자들의 눈에 뻔히 보이거든요.
하하하.
국당 비례의석 갖다바치는 꼴은 안 봤으면 좋겠는데~~ 쩝.
그렇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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