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꼭두새벽에 깻다 화장실 갔다가 이상한 냄새에 불을 켜보니 팬티를 입은 채로 너가 큰일을 봐버린거야 집 복도를 보니 너가 평소처럼 패드위에 응가를 하려던 흔적들. 혹시라도 혼날까봐 홀로 뒷처리하려던 중에 우연하게도 내가 깬거지 너는 당연히 내가 혼낼것이라 눈치보며 있었지만 팬티를 벗기니 너의 그 예쁜 털에 응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꼴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더라 얼마나 답답햇을꼬 언니 화장실이 마렵다고 분명 신호를 보냇을텐데 잠만 자는 내가 얼마나 미웠을꼬 다 수습하고 꼬옥 안아주는데 눈물만 나더라 미안해 블레어 대체 무슨 방법이 있을까 기저귀는 짖무를테고..최선이라 팬티를 사입혔는데 너의 화장실 타임을 모르겠고.. 이러다 특허발명하는건 아닌지 모르겠ㄷㅏ 에라 모르겠다 자자 블레어 내일은 같이 씻자^^